
영국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2023년 브랜드 가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나이키(Nike)로 313억 달러(42조 2550억 원)로 평가되었습니. 작년 대비 15% 가치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위를 지켰습니다.
2위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로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12% 늘어난 263억 달러(35조 5050억 원), 샤넬(Chanel)과 구찌(Gucci)가 각각 194억 달러(26조 1900억 원), 178억 달러(24조 300억 원)로 평가되어 3위, 4위로 평가되었습니다.
순위 | 브랜드 | 국가 | 브랜드가치 | 카테고리 |
1위 | 나이키 | 미국 | 313억원 | 스포츠 |
2위 | 루이비통 | 프랑스 | 263억원 | 명품 패션 |
3위 | 샤넬 | 프랑스 | 194억원 | 명품 패션 |
4위 | 구찌 | 프랑스 | 178억원 | 명품 패션 |
5위 | 아디다스 | 독일 | 157억원 | 스포츠 |
6위 | 에르메스 | 프랑스 | 142억원 | 명품 패션 |
7위 | 디올 | 프랑스 | 132억원 | 명품 패션 |
8위 | 까르띠에 | 프랑스 | 125억원 | 명품 패션 |
9위 | 자라 | 스페인 | 110억원 | 패스트 패션 |
10위 | 롤렉스 | 스위스 | 107억원 | 명품 시계 |
브랜드 가치 10위 내에 국가별로는 프랑스(6), 미국(1), 독일(1), 스페인(1), 스위스(1), 카테고리별로는 명품(7), 스포츠(2), 패스트패션(1) 순으로 평가되어 명품 패션 브랜드의 가치가 상위권에 다수 포진되었습니다.
10위권 밖의 주목해야할 브랜드로는 뉴발란스가 선정되었습니다. 평가 가치 18억 달러(2조 4300억 원)로 10권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지난해 대비 11% 늘었고, 최근 US오픈에 우승한 테니스 챔피언 코코 고프(Coco Cauff)가 뉴발란스 티셔츠(Call me Champion)를 착용하면서 뉴발란스의 인기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패스트 패션 브랜드 다수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자라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 해 대비 15% 감소, H&M 또한 26%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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