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 (Interbrand)가 2023년 전 부분 브랜드 가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단 3개 브랜드만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TOP 10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삼성전자, 토요타, 벤츠, 코카콜라, 나이키, BMW 순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삼성전자가 TOP 10 안에 들며 지난 해 대비 4% 성장한 914억 달러(약 117조 8000억원)로 글로벌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012년 최초로 글로벌 순위 9위로 도약하며 이후 12년 동안 TOP 10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가치 204억 달러를 기록, 브랜드 가치 순위 32위로 전년 대비 약 18% 상승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70억 달러로 8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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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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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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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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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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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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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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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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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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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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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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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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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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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7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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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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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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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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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9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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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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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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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미국
|
260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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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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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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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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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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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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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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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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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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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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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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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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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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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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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614억 달러
|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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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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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
미국
|
58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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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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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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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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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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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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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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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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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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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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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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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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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10위 내에 국가별로는 미국(6), 독일(2), 일본(1), 대한민국(1), 카테고리별로는 IT·테크 (3), 모빌리티(3), 리테일(1), 미디어(1), 식음료(1), 스포츠의류(1) 순으로 평가되어 I T·테크 및 모빌리티 브랜드의 가치가 상위권에 다수 포진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G3(미국, 독일, 일본)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TOP 10에 속하였습니다.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여준 브랜드로는 에어비앤비로 브랜드 가치 성장률 21.8%를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명품 브랜드들은 전년 대비 올해 평균 6.5% 성장시키며 다시 한번 좋은 성과를 보인 산업군으 증명하였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을 제끼고 상위권을 기록하는 국내 브랜드들을 보며 매우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만약 국내유가증권시장(KOSPI)이 아닌 미국증권거래소(DOW, NASDAQ 등)에 상장되었다면 과연 어땠을까 라는 궁금증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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